세종시, 대통령 세종집무실·세종의사당 건립 이행방안 제시

박상준 / 2022-04-28 17:20:55
대전 세종 국민보고회에서 7대 공약 15대 과제 추진키로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산하 지역균형발전특위에 제안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 등 7대 공약 15대 과제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이 제시됐다.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 '대전 세종 국민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찌고있다.[대전시 제공]

시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대전·세종 국민보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세종 공약에 대한 추진방안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의 세종 공약인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7대 과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충청권(대전∼세종청사∼조치원∼청주공항) 광역철도망 구축 등이다.

특히 세종시가 제안한 정부세종청사 국무의회의장을 활용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와 정부세종청사 내 집무실 마련, 2017년 국회 세종의사당 개원에 맞춰 비서동과 관저를 포함한 세종집무실신축등 단계별 이행방안은 새정부 지역공약 이행방안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아울러 김병준 위원장은 국회 세종의사당을 국가상징 랜드마크 수준으로 건립하기 위해 주변 교통인프라 개선, 후속 예산확보등에 새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국회 세종의사당으로 접근을 위한 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조속한 건설도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외에 국립 중입자가속기 연구·의료센터는 국립세종의료원과 연계 설치함으로써 중부권 의료 기반을 확대하는 방안도 새정부가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류임철 시장 권한대행은 "정치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지역 현안이 아니라 수도권과 지방이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윤석열 당선인이 새 정부의 국정방향으로 제안한 '지방시대' 실현에 세종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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