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학년도 도내 초·중·고교 2445개 가운데 57%에 달하는 1393개 학교가 혁신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대비 462개 신규 혁신학교가 늘어난 것으로, 도 교육청은 양적 증가에 맞춰 학교와 해당 지역 중심으로 질적 성장을 위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가까운 학교와 지역을 하나로 묶어, 13년 간 쌓아온 혁신학교 운영 노하우를 공유, 새롭게 시작하는 혁신학교기 이른 시일 내 본 궤도에 오르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5개 교육지원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찾아가는 간담회와 협의회, 정책협의 워크숍을 분기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정책협의 워크숍은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지역 특성을 살린 혁신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혁신학교 현황을 공유할 수 있게 짜여진다.
또, 찾아가는 간담회와 정책협의는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이 연대해 혁신학교가 성장 단계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통로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김범진 학교정책과장은 "13년간의 혁신학교 역사가 올해 처음 시작하는 학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9개 학교에서 시작한 혁신학교가 교육 전체를 바꾸고 교육자치와 학교자치를 실현하는 나비효과가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함께 더욱 다층적으로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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