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위해 신속 대응 나선다

박상준 / 2022-04-14 16:29:21
새 정부 국정 과제  반영 위해  각계 전문가 위촉해 총력 대처  충남 천안시가 대통령 당선인 공약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천안 연장'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확정시키기 위해 14일 자문위원회를 구축하는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1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천안연장을 위해 위촉된 자문위원들이 화이팅을 위치고 있다.[천안시 제공]

지난 2020년 국토부는 총사업비 4조3875억 원을 투입해 경기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운행하는 연장 74.8km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를 고시했다. 

이에 시는 GTX-C천안 연장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반영시키기 위한 대응계획 수립과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학술·기술 분야 저명한 교수와 엔지니어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천안시는 2005년부터 수도권 전철을 운행 중이며 지난 3월부터 시내버스와 전철 간 환승할인을 시행해 수도권 교통생활권에 포함된 지역이다. 

또 11개 대학에 7만여 명 대학생이 재학 중으로 수도권 전철 이용자 수가 하루 평균 4만7000여 명에 달해 수요가 탄탄하고, 천안역세권 내에서 대규모 도시개발이 진행 중으로 수요 확보 등 당위성이 충분하다.

GTX-C노선이 천안까지 연장되면 천안시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환승할인 효과로 수도권 교통생활권이 확장되면서 천안과 수도권간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환경이 조성되고 이는 수도권 과밀화 해소 및국가균형발전에 발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 천안역세권 주변 도시개발 및 재개발·재건축 촉진, 도심·역세권복합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도권 외 주택공급 물량을 확보할수 있으며, 친환경 교통수단 확충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등 효과가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GTX-C노선 천안 연장은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수도권에 집중된 과밀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촉진시킬 초석이 될 것"이라며 "타당성과 기술 검토 용역을 시행한 후 새정부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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