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1년새 2억8000만원 증가, 이춘희 시장 32억여원 신고

박상준 / 2022-03-31 12:04:36
충청 4개 광역단체장 재산...양승조 지사, 허태정 시장 6억원 대 이시종 충북지사가 1년 사이 2억8195만 원의 재산이 증가해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장중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32억8744억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다.

▲31일 공개된 공직자재산변동사항에서 1년새 1억8185만 원이 증가한 이시종 충북지사 [UPI뉴스 충청본부]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2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지사는 17억7천354만 원으로 지난해(14억9159만 원)보다 2억8195만 원(18.9%) 증가했다.

이 지사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보유한 아파트값이 14억8500만 원에서 17억3200만 원으로 2억4700만 원 올랐고 봉급과 아파트 임대수입 등 예금이 5억1549만 원 늘어 7억1750만 원이 됐다. 하지만 채무 역시 지난해 3억6580만 원에서 8억3908만 원으로 상승했다.

이춘희 시장은 1년 사이 재산이 3천234만 원 증가한 32억8천744만 원을 본인과 가족명의로 신고했다. 이는 본인과 배우자 예금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본인과 가족 재산이 1년 사이 7318만 원 증가한 6억1949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배우자 명의 아파트 가액이 7천만 원 올랐기 때문이다.

양승조 충남지사의 재산은 1년 사이 1억5715만 원 증가한 6억6106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본인 근로소득과 보험 만기 해지, 자서전 수익 등에 따른 것이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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