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천안, 아산 등 청소년과 어린이 시내버스 무료로 탄다

박상준 / 2022-03-25 19:58:24
교통복지 차원 하루 3회 이용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지급 천안, 아산, 서산등 충남 주요도시에서 4월부터 만 6세 이상 만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4월부터 천안 아산 18세이하 청소년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upi뉴스 충청본부]

이들 도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하루 3회까지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지급키로 했다.

개인당 최초 1회 1매를 무상으로 지급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학교에서 일괄 나눠준다. 전입자 등 학교 미배정 어린이·청소년에게는 자택으로 우편 배송된다. 지원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이용 후 다음 달 환급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카드를 받으면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 또는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해야 하며, 최초 이용 시에는 충전이 필요하다. 충전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앱'과 연계하거나 편의점 등에서 할 수 있다.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에는 전월 대중교통 이용실적 정산을 통해 매월 10일 앱 내 선물함으로 지원금을 환급받게 된다.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1일 3회 이용 가능하며, 1개월(30일) 9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앞서 충남도와 각 시군은 2019년 7월 전국 최초로 만 75세이상 노인 무료버스 도입을 골자로한 협약을 맺은데 이어 지난해 5월27일 18세 이하 버스비 무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시민 이동권 보장은 물론 기후변화의 주범인 탄소배출 줄이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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