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업력 10년 이내의 비상장 벤처기업을 말한다. 세계적으로 Uber, AirBnB 등 900여 개의 유니콘 기업이 있으며 국내에는 2021년 말 기준 두나무, 직방, 컬리 등 18개 기업이 있다.
이날 대전시는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기업을 선별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D-유니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대전시는 우선, 지역 내 3년 이상 기술기반 창업기업 중 누적 투자액이 5억 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매년 10개 기업을 선별할 계획이다.
선별된 기업에는 유니콘 맴버십(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유니콘 패스, 비즈니스 전용 공간 유니콘 라운지 사용권을 부여한다.
아울러, 전담 육성기관에서 가용 가능한 지원사업을 총망라, 메뉴판 형태의 통합패키지로 구성해 각 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기업당 최대 2억 원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업 성장에 가장 필요한 대규모 자금 지원을 위해 총 3천억 원 규모의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하고 경영개선자금 등 정책자금 융자도 최대 2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 전용 비즈니스 공간인 유니콘라운지를 7월까지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세계 최대 ICT 행사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 참가를 통한 전시 및 투자 유치 활동 전개키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창업 정책의 중심이 기존 기업의 스케일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D-유니콘 프로젝트의 내실 있는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대전시가 명실상부한 벤처창업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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