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식] 와룡산 철쭉군락지 복원·양성평등 사업 선정 등

박종운 기자 / 2022-03-16 18:40:14
해빙기 주요 문화재 3월말까지 안전관리 점검 경남 사천시는 와룡산 철쭉군락지 19㏊에 대한 복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사천 와룡산 철쭉군락지 [사천시 제공]

와룡산 철쭉군락지는 민재봉 일원의 능선을 따라 형성돼 매년 4~5월 분홍 물결로 장관을 연출한다.

사천시는 철쭉 생육에 지장을 주는 참나무·덩굴류 등 잡관목의 실태조사를 거쳐 군락지 복원계획을 마련했다. 철쭉 개화 전 잡관목을 제거해 철쭉의 개화를 돕는 등 철쭉군락지 환경을 보전해 나갈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와룡산 철쭉 군락지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성평등기금 4개 지원사업 선정…본격 추진

사천시는 올해 3800만 원을 들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한 4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천시 양성평등위원회는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응모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적합성, 사업비 산정 적정성, 사업 수행능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포괄적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 △지역아동센터 여성결혼이민자 원어민강사 지원 △커머스크리에이터 기본과정교육사업 △사천인권영화제 프로젝트 등이다.

2002년부터 조성된 양성평등기금은 매년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실현에 필요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4개 단체에 3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해빙기 주요 문화재 3월 말까지 안전관리 점검

▲ 구계서원의 문이 파손돼 있는 모습 [사천시 제공]
 
사천시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문화재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사천시는 담당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안전관리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다솔사·사천읍성 등 관내에 위치한 17개 경남도 지정 문화재다. 점검에는 문화재 시설의 석축 등의 갈라짐, 붕괴 여부와 성곽의 지대석, 면석 등의 훼손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사천시는 피해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경남도와 협의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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