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발명전문 교육기관인 '발명체험교육관'은 학생들이 발명체험을 통해 미래 혁신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일반 시민들이 발명을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북교육청과 특허청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특허청은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통해 발명교육을 지원해 왔으나 교실 1~2칸의 소규모 시설로는 아이디어를 발상·구현하고 특허까지 확보하는 발명교육 전 과정을 체험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시·도별 전시체험 시설, 최신 기자재, 심화교육 과정 및 전문인력을 갖춰 발명에 관심 있는 모든 학생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발명교육 기반시설의 구축을 추진해 왔다.
첫 시도로 지난 2019년 경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설계·공사 및 3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늘 개관하게 됐다.
'발명체험교육관'은 발명을 기반으로 하는 3개의 전시·체험공간(발명채움관, 도전혜윰관, 미래키움관)으로 구성되었고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어울림광장과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이 관은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명품과 발명가의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을 발명의 세계로 초대한다.
다양한 연출 매체를 활용한 시설물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발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전혜윰관'은 발명에 기반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공간이다.
관람객이 발명을 어렵지 않고 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놀이터처럼 구성했고 경주의 대표 발명품인 첨성대의 천문관측 원리도 이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혜윰은 '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미래키움관'에는 최신로봇, VR, AR 등의 체험을 통해 첨단산업 기술을 이해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미래발명키움실이 있다. 그리고 유아 맞춤형 발명체험시설물이 구비된 유아발명키움실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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