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소식] 애니메이션·CM송 가수 정여진 홍보대사 위촉 등

박종운 기자 / 2022-03-14 16:22:56
문산혁신도시에 국공립 어린이집 2곳 개원
사회복지시설에 자가진단키트 5000개 지원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농업기술원,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 개강 
국내 최고의 애니메이션·CM송 가수인 정여진(49) 씨가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 정여진 진주시 홍보대사가 13일 조규일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13일 조규일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은 정여진 씨는 '곡예사의 첫 사랑' '여고 졸업반'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긴 진주 출신 고(故) 정민섭 작곡가와 '당신의 뜻이라면' 등을 부른 가수 고 양미란 부부의 큰 딸이다.

5세 때부터 각종 동요와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을 불렀고, 다수의 CM송으로도 유명한 애니메이션·광고음악 분야 최고의 가수로 꼽힌다. 대표곡으로는 '요술공주 밍키', '빨강머리 앤', '달려라 하니', 최불암과 함께 부른 '아빠의 말씀' 등이 있다.

아버지의 고향 진주시의 홍보대사가 된 정 씨는 "아버지께서 작곡가의 꿈을 키울 수 있었던 진주는 저에게도 특별한 도시"라며 "마음으로 진주를 품고 문화예술의 도시 진주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작은 목소리를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농포 정문부 선생을 모신 진주 가호서원 논어학교(교장 정기민) 주관 '세대와 시대를 넘어, 정민섭 음악제'가 13일 오후 경남도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음악제는 임진왜란 의병장 정문부 선생의 후손이자 진주 태생인 정민섭 작곡가의 음악을 알리고 그의 음악을 매개로 선조들의 정신을 배우고 계승하려는 취지로 개최됐다. 

혁신도시에 국공립어린이집 2곳 개원…48명씩 수용

▲ 진주혁신도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식 모습 [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14일 조규일 시장, 이상영 시의회 의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코로나19로 인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산혁신도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에 대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한 어린이집은 진주C3빛나라어린이집(충무공동 중흥S클래스센트럴시티C3 아파트)과 진주센트럴키즈어린이집(충무공동 중흥S클래스센트럴시티C4 아파트)이다. 
 
지난해 2월과 4월에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입주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요청했다.

이후 진주시는 주변의 보육 환경과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하여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해 6월 위탁 운영체를 공개모집하고 아파트 내 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어린이집의 정원은 각 48명, 보육 교직원은 각 7명이다.

사회복지시설에 자가진단키트 5천 개 지원

진주시는 14일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복지관, 자활센터, 장사시설, 다문화센터 등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자가진단키트 5천여 개를 지원했다.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통해 보다 손쉽게 PCR 진단검사에 접근하도록 유도, 시설의 집단감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선제적 자가검사를 실시, 감염을 조기에 발견해 이용자·종사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진주시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농협의 '농업용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콤바인의 소유자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또한 소유한 농업기계는 정상 작동되어야 하며 조기 폐차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진주시는 조기 폐차 보조금으로 사업비 2억5840만 원을 지원한다. 트랙터는 최하 100만 원부터 최고 2249만 원, 콤바인은 최하 100만 원부터 최고 1310만 원까지 농업기계의 생산연도와 규격에 따라 차등 지급받게 된다.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저조할 경우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 

▲경남도농업기술원 전경 [농기원 제공]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재민)은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도내 귀농·귀촌을 시작한 지 5년 이내 농업인 99명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대상으로 선발했다.

교육은 14일 필수과정인 귀농정책반부터 시작된다. 이후 시설원예반, 특용작물반, 종합반 총 3과정이 매주 3일씩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경상남도 농업정책과 이병학 사무관, 경상국립대학교 황승재 교수, 한국농수산대학 송영호 교수 등 20여 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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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운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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