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경국 전 안행부 1차관 충북지사 출마선언 

박상준 / 2022-03-14 14:27:52
"4년전 30% 지지한 도민 성원 힘입어 재도전 용기내" 국민의힘 소속의 박경국(63) 전 안전행정부 제1차관이 6·1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차관의 충북지사 출마는 2018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박경국 전 안행부 1차관 [UPI뉴스 충북본부]

박 전 차관은 1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집권 아래 지난 12년간 침체해 있던 도정은 이제 새로운 시대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혁신·실용·개방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출마의사를 밝혔다.

그는 "2018년 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남북정상회담 등 '평화쇼'에 휩쓸려 낙선하고 말았다"며 "그 와중에도 30% 가까운 도민이 나를 지지해줬기에 다시 한번 용기를 내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선 행정부터 중앙행정까지 두루 섭렵한 전문행정가로서 도정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다"며 "충북을 가장 잘 알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준비된 도지사'라고 자부한다"고 부연했다.

박 전차관은 충북 보은출신으로 충북대농대를 나와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농수산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30대 중반에 관선 단양군수를 역임했다. 이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행정부지사, 국가기록원장 등을 역임한뒤 현재는 충북대 석좌교수로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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