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해 6월 일광면 이천리 연안 해역에 서식하는 해삼 어미를 확보해 4개월간 종자 배양동 수조에서 관리한 뒤 방류에 적합한 어린 해삼을 1~2g까지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2차례에 걸쳐 기장 연안 마을어장 7곳에 5만여 마리를 방류했고, 지난 10일 종자 1만 마리를 마을어장 1곳에 추가로 방류했다.
이번 해삼종자 생산 연구를 통해 첫 시도보다 4만여 마리 더 많은 6만 마리를 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수산자원의 변화가 심각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지역 어업인의 소득이 날로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해삼의 지속적인 생산과 보급으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이 증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종의 종자 개발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오규석 군수, 철마면 노후 저수지 정비공사 현장점검
오규석 기장군수는 11일 지역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제공하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철마면 노후 저수지(백길, 곽암) 정비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철마면 백길리 일대에 위치한 '백길 저수지'(수혜면적 4ha, 총저수량 8000㎥)와 철마면 이곡리 일대에 위치한 '곽암 저수지'(수혜면적 2.7ha, 총저수량 2000㎥)는 사용년수가 50년 이상 지난 노후 저수지다.
노후화된 저수지는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저수지로서의 기능이 저하되고,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제방이 빈번하게 유실되는 등 안전사고 위험도 높다.
기장군은 총사업비 10억5000만 원을 확보해 이번 달 안에 한국농어촌공사와 '백길, 곽암 저수지 정비 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KPI뉴스 / 임순택 기자 sun2436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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