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소식] 소상공인 손실보상·택시버스기사 소득안정 지원 등

박종운 기자 / 2022-03-08 15:33:06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자격과정학습자 모집
남원 인월 경유 시외버스도 1천원 단일요금 적용
함양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방역조치로 손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10일부터 신청·접수한다.

▲ 함양군청 청사 모습 [함양군 제공]

이번 손실보상은 관련 법률에 따라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시행 공고에 따른 것이다.

보상금액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신청 대상자을 대상으로 한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조사를 통해 결정된다.

개별업체의 일평균 손실액에 방역조치 이행기간을 곱한 금액에 손실보상심의위원회에서 정하는 보정률(90%)을 적용한 금액이다. 

분기별 보상금의 상한액은 1억 원, 하한액은 50만 원이다. 손실보상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손실보상.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택시·버스 기사 소득안정자금 100~150만원 지원

함양군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 소속 운전기사에게 1인당 150만 원을, 전세·시내·시외버스 운전기사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에서 한시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법인택시의 경우 오는 14일까지, 버스는 오는 18일까지 함양군청 건설교통과 교통담당에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자격과정 학습자 모집

함양군에서는 3월부터 경력단절 여성 및 은퇴자 재취업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바리스타 2급, 라탄공예지도사, POP디자인예쁜글씨 자격과정을  진행한다. 2021년 운영된 자격과정에서는 아로마앤허브티 컨설턴트 과정 등 6개 과정, 54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자격과정은 기존에 관내에서 운영하는 취미·교양 강좌 위주가 아닌 일자리와 연계 가능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다.

함양군 평생학습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을 양성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8일부터 남원 인월 경유 시외버스도 천원 단일요금

▲ 함양군민전용 교통카드 [함양군 제공]

함양군이 시외(관외)구간인 전북 남원 인월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요금을 농어촌버스와 동일한 1000원 단일 요금으로 적용, 소외지역 군민을 위한 교통복지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관내 농촌버스 전 노선에 대해 1000원 단일요금(청소년 800원·어린이 500원)을 적용,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전북 남원시 인월면을 경유하는 함양-인월-마천, 함양-매치-인월 노선 구간의 경우 시외(관외) 구간으로 분류돼 1000원 단일요금 적용에 해당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인월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 이용객과 마천면과 백전면 마을 주민들은 단일요금 1000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적게는 500원, 많게는 3800원의 교통요금을 더 지불하고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함양군은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 제공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함양군 관내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도 시외구간 관계없이 단일요금을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로써 오는 28일부터 함양군민 전용 교통카드 소지자는 함양군 관내를 오가는 시외버스 구간에 1000원 단일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1일부터 신분증을 가지고 교통카드 발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군민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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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운 / 전국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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