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열제 석좌교수, 스프링거출판사 단행본·저서 출간 경상국립대학교는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K-금속센터 연구팀(설재복·성효경·김정기 교수, 세프카야니 박사)이 세계 최초로 고망간강 철강 재료의 원자단위 단범위 규칙 구조를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고망간강'은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양산한 꿈의 신소재다. 철에 10~25% 정도의 망간을 첨가해 강도와 연신 특성을 모두 향상시킨 차세대 핵심 철강소재다.
특히 LNG·액화수소와 같은 극저온의 액화가스 저장에 탁월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에 최근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저장용 소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기존 학계에서는 고망간강에서의 원자단위 단범위 규칙 구조를 규명하기 위해 간접적인 방법을 활용해 이론적인 가능성에 대해서만 그 존재를 추측해 왔다.
K-금속센터 연구진은 이번에 원자단위 투과전자현미경을 활용해 고망간강의 단범위 규칙성이 존재함을 세계 최초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 그 크기는 평균 0.7nm로, 머리카락 굵기의 약 30만 분의 1 정도 크기임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이론적 가능성만 확인했던 고망간강의 단범위 규칙성을 직접 관찰했다는 점에서 철강 및 금속 소재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 가능하게 하는 디딤돌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경상국립대 측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단범위 규칙 구조 발견을 통해 향후 고망간강이 친환경 에너지용 소재, 액체수소 저장용기 핵심 소재, 기가스틸 미래모빌리티 소재에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 11일까지 모집…가좌·칠암캠퍼스별
경상국립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은 경남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1994년부터 작목별 심화교육과정을 운영, 지금까지 최고농업인 2752명을 배출했다.
가좌캠퍼스는 농산물가공·발효식품·시설채소(토마토)·한우 등 4개 전공을, 칠암캠퍼스는 시설딸기화 시설고추·토마토, 박과작물 등 3개 전공을 운영한다.
4월 중순에 개강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주 1회, 5시간 수업으로 이론과 현장견학 실습을 병행하며 28주 14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과정별 인원은 20명이다. 교육비는 203만 8000원인데, 도·시에서 142만 6000원을 보조하고 교육생 자부담은 61만 2000원이다.
경남도내 농업인, 생산자 단체의 대표 또는 임원으로서 교육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정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1년도 연구실적 평가 우수 교수·대학원생 시상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4단계 두뇌한국(BK)21사업 'GNU 지능형 첨단소재 개척인재양성 교육연구단'(단장 남상용 교수)은 지난 3일 2021년도 연구실적 평가 우수교수 및 우수대학원생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연구업적 부문에서는 안효준·김기환·조권구 교수가 최우수연구자상을, 산학협력 부문에서는 안주현·김기현·남상용 교수가 수상했다.
또한 참여 대학원생 가운데 석사 및 박사과정생 14명이 우수연구상을, 학부생 10명이 사업단의 교육/산학 영역 우수기여자로 선정돼 펠로십상을 수상했다.
공과대학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에서는 교수 20명과 학생 45명이 2020년 8월부터 4단계 BK21사업을 수행 중이다.
조열제 연구석좌교수, 스프링거출판사에서 단행본과 저서 출판
수학교육과 조열제 연구석좌교수가 최근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프링거(Springer) 출판사에서 '부동점이론'으로 유명한 해외 교수들과 함께 단행본 '부동점이론과 응용의 최신 결과'(Advances in Metric Fixed Point Theory and Applications)를 출간했다.
또 3월에는 공동 저서 'Krasnosel'skiĭ-Mann 반복 방법(수열)'(The Krasnoselskii-Mann Iterative Method)을 스프링거브리프(SpringerBrief) 시리즈로 발간했다.
단행본은 외국 학자들과 함께 엄격한 심사를 거친 최근의 부동점이론과 그 응용에 관한 논문 20편을 엮은 것이다.
스프링거브리프 시리즈 저서는 부동점이론의 전문가에서 많은 관련 학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커버하는 책으로, 부동점이론의 최첨단인 새로운 결과들과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만나는 실질적인 응용문제들을 담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프링거출판사는 독일·네덜란드·미국 등 전 세계 20여 국에 55개가 넘는 출판지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 5500명이 넘는 인원이 국제적인 출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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