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디지털 육아 추세에 '맘키즈 플러스' 론칭

김지우 / 2022-03-02 09:45:15
육아용품서 문완구·가전용품까지 행사 범위 넓혀
가입 조건 '만 7세→13세' 자녀 보유 고객으로
15일 간격, 365일 1년 내내 행사 진행
이마트가 육아용품 할인 멤버십 '맘키즈 클럽'을 디지털 육아환경에 맞춘 '맘키즈 플러스'로 재편한다. 최근 디지털 인구가 늘고 육아용품의 범위가 가전·문완구 등으로 확대되면서다. 실제로 요즘 태어나는 세대들은 '알파 세대'라고 불리며, 이전 세대와 육아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고 평가 받는다. 알파세대는 어려서부터 인공지능(AI) 및 로봇 등 기술적 진보를 경험하며 자라나는 세대로, 2010~2024년에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단어다.

▲ 이마트 맘키즈 플러스 런칭 로고. [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현 육아 환경에 맞게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 '맘키즈 플러스'로 변경해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맘키즈 클럽'은 2005년 시작해 17년째 운영 중인 1세대 육아용품 할인 채널로, 현재 100만 명 회원이 있다.

이마트는 변화한 육아 환경에 맞춰 '맘키즈 플러스'로 개편해 행사품목·기간·가입 대상을 모두 확대하기로 했다.

행사 상품 수도 확대됐다. 기존 '맘키즈 클럽'은 분유, 기저귀, 아동 먹거리 등 육아용품 중심으로 할인 혜택이 있었지만, '맘키즈 플러스'는 디지털가전, 스포츠 용품, 문·완구 상품까지 적용된다.

혜택 제공 기간도 길어졌다. 기존 맘키즈 클럽은 매달 1일에서 15일까지 총 15일이었지만, 이번 개편으로 15일 간격으로 1년 365일 진행한다.

맘키즈에 가입할 수 있는 자녀 연령 범위도 기존 만 7세 이하 자녀를 둔 고객에서 만 13세 이하의 자녀를 둔 고객(임산부 포함)으로 확대했다.

이마트는 맘키즈 플러스 개편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수유용품, 육아용 간식, 분유 등 800여 종의 품목을 할인하는 1차 행사를, 3월 16~31일엔 1200여 종의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2차 행사를 진행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그동안 100만 명 넘는 고객들께서 이마트 맘키즈 클럽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맘키즈 플러스'로 개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들의 육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맘키즈 플러스만의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지우

김지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