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세종시에 따르면 행정복합공간은 공사비 51억 원을 투입해 조치원읍 원리 조치원역 보행육교 인접된 부지에 지상4층, 연면적 1,739㎡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조치원읍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읍 중 하나로 구한말인 1905년 경부선 조치원역이 들어서면서 청주와 공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한때 시가지가 번성했으나 오랫동안 침체를 겪어왔다.
특히 조치원읍에 있던 세종시청사가 지난 2015년 세종시 보람동으로 이전하면서 조치원역 주변은 더욱 쇠락해졌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해 조치원역 주변 도시재생을 추진하면서 행정복합공간 설계 과정에서부터 공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제안 받아 내부 공간을 구성했다.
행정복합공간 내부에는 지역 주민과 조치원역 이용객을 위한 전시공간, 주민쉼터, 공동체공간과 세종시 도시재생 지원센터, 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관련 시설을 이전·배치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행정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행정복합공간은 조치원의 명소이자 뉴딜사업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 추진을 통해 지역 불균형 해소와 읍면주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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