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할 농업 법인 모집

전주식 기자 / 2022-02-09 09:56:41
2년동안 청년 임금 90% 지원
경북도는 올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이 농산업분야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우수 농업법인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농산업분야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지원은 농업 구조변화 대응을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혁신성장과 연계한 지역 청년 일자리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2022년 신규 유형(지역혁신형)으로 추진된다.

지원 자격은 빅데이터·AI 적용 디지털 및 스마트 농업, 비대면 온라인 유통, 농산업분야 혁신기술·상품개발 등 전문적·기술적 직무 분야의 지역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법인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지역정착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야한다.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북청년농부포털에 게재되어 있는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14일부터 23일까지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법인에 대해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적격법인에 한해 참여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후 참여희망 청년을 모집(14명 예정)해 법인-청년 매칭 결과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 법인으로 결정된다.

청년과 최종적으로 매칭이 성사된 법인에 대해서는 근로계약 체결일로부터 최대 2년간 약정임금 200만원중 90%에 해당하는 180만원(법인부담 20만원)을 보조금으로 지원 받게 된다.

김종수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디지털 농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 화이트 칼라 청년농업인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경북도는 디지털농업 분야 청년일자리의 지속적인 창출을 통해 지역농업과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라고 전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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