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신규 확진' 755명으로 껑충…부산은 나흘만에 700명대 주춤

박동욱 기자 / 2022-01-31 11:40:14
31일 0시 기준 경남 누적 확진 2만8253명 집계
부산시는 771명 신규 확진에 누적 3만4431명
울산은 30일 202명 이어 31일 오전에만 111명
설 연휴 이틀째인 30일 경남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를 넘기면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반면 부산에서는 나흘 만에 700명대로 떨어졌다. 

▲ 지난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신속항원 검사소에서 시민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31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경남지역 신규 확진자는 전날 75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8253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창원 298명, 양산 122명, 김해 121명, 거제 67명, 진주 62명, 통영 23명, 합천 16명, 사천 11명, 함양 6명, 밀양·함안·남해·하동 각 5명, 고성·거창 각 4명, 산청 1명 등이다. 창녕·의령을 제외한 도내 모든 시군에 분포됐다.

경남도내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 수는 △24일 344명 △25일 542명 △26일 660명 △27일 603명 △28일 697명 △29일 629명 △30일 755명이다.

부산에서는 30일 확진자가 771명 더 나오면서, 3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만4431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지역 최근 일주일간 하루 확진자 숫자는 △24일 343명 △25일 563명 △26일 741명 △27일 821명 △28일 808명 △29일 851명 △30일 771명 등이다.

부산의 병상 확보 여력은 안정적인 상태다.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85개 중 18개 사용으로 가동률 21.2%, 일반병상은 812개 중 312개 사용으로 가동률 38.4%를 보이고 있다. 

울산에서는 31일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68명이 신규 확진됐다. 구·군 별로는 중구 3명, 남구 39명, 동구 4명, 북구 9명, 울주군 13명 등이다. 울산시는 오전 10시와 오후 6시 기준으로 확진자 숫자를 발표하고 있다. 

울산지역은 1월 중순까지 30∼4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24일 100명대로 급등한 뒤 29일(201명), 30일(202명)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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