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컨택센터 운영사인 ㈜유베이스와 '유베이스 부산 컨택센터' 신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최근 비대면 시대 콜 수요 급증과 코로나19 등 갑작스러운 대외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비수도권 지역에 컨택센터 신설을 검토한 ㈜유베이스가 최적의 투자지로 부산을 최종 선택했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유베이스는 부산시청이 위치한 연제구 일원에 컨택센터를 신설해 올해 안에 1000명을 채용하고, 이후 사업 성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1000여 명의 추가 고용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1년 임차료의 50%(최대 4억 원), 시설·장비 설치비의 30%(최대 6억 원), 고용보조 1인당 200만 원(제한 없음) 등을 유베이스 측에 지원하게 된다.
유베이스는 1998년 설립된 이후 해외 글로벌 전문기업들이 주류인 컨택센터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업무처리 위탁) 시장에서 업계 1위로 성장한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서울·부천 등에 1만6000여 석의 컨택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최고의 전문가와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160개 국내·외 우수한 고객사의 다양한 고객 접점 업무에서 해결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왔다.
박형준 시장은 "유베이스 컨택센터 설립과 최대 2000여 개의 일자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업이 찾는 부산, 청년들이 머무르는 부산을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