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해 8월 설계 시공 일괄 입찰공고를 실시했으며,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과 태영건설(주) 컨소시엄 2곳이 입찰자격사전심사를 통과하고 90일간의 기본설계를 진행했다.
이어 올해 1월 12일 실시한 양사의 기본설계(안)에 대한 일괄입찰 설계평가 점수(70%)와 조달청 가격개찰점수(30%)를 종합한 결과, 계룡건설산업(주) 컨소시엄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의 기본설계(안)은 연면적 5만1398.98㎡,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관람석 2만7석(비고정석 포함 2만607석), 주차대수는 1467대로 설계돼 있다.
메이저리그 구장과 같이 생동감 있는 밀착 관람석이 만들어지고, 야구장 외부공간은 피크닉 필드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국내 야구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설계를 적용해 저에너지, 저탄소 야구장으로 조성한다는 구상도 담고 있다.
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올 8월까지 완료하고 2022년 10월 공사에 착수해 2024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개장은 2025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입찰낙찰금액은 1476억3000만 원이며, 공사예산 대비낙찰률은 99.99%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대전시민과 중부권 야구팬의 염원을 담은 사업"이라며,"시민의 여가 및 문화 기능을 강화하는 친화형 공간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명품 야구장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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