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대전~세종~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 충북선 고속화사업,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우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현재 국토부가 노선 확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올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공약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사업을 건의했고, 유력 대선 후보자들도 청주 방문 당시도심통과를 약속했다.
충북선 고속화 사업은 현재 사업비가 증가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당초 예비타당성 면제 당시 제외되었던 삼탄~연박 구간을 포함하고, 충주달천 구간 개량, 철도 건널목 입체화 등 안전을 위한 사업이 추가되면서 사업비가 늘었다.
도는 적정성 재검토 기간을 최소화해 기본계획이 조속히 확정, 고시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은 기본설계 이후 경부선 구간 사업비가 대폭 늘어 지난 2020년 4월부터 타당성재조사 중이다.
지난해 말 경부선 구간 사업 계획을 축소하는 변경안이 검토되면서, 올 1분기 중에는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지난해 10월29일 기본계획이 고시된 대전~옥천 광역철도를 비롯 중부내륙철도 2단계 충주~문경 구간과 중앙선도담~영천 구간 2023년 완공,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사전타당성조사 착수 등 철도망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정기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앞으로 철도 교통망 확충뿐만 아니라 철도산업 육성 기반 조성에 힘을 기울여 명실상부한 철도 왕국 충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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