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화' 창녕군 산불 11시간 만에 진화…야간 감시활동 계속

최재호 기자 / 2022-01-13 20:11:43
13일 새벽 재발화한 경남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일대 산불이 11시간 만에 꺼졌다.

▲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야산에서 10일 밤 산불이 발생, 11일 오후까지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고 있는 모습.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2시 30분께 창녕 대산리 일대 야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이틀 전에 진화된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바람 탓에 되살아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인력 347명, 헬기 18대 등을 동원해 재발화 11시간 만인 오후 1시 35분께 진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산불이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야간에도 산불진화대을 현장에 투입,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밤 10시 26분께 같은 곳에서 산불이 발생, 19시간 만인 11일 저녁 6시께야 완전히 꺼졌다. 당시 임야 5.5㏊(5만5000㎡)가 소실됐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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