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시공사와 감리회사, 하청회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오후 1시30분 집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 대상으로 12곳에 수사관 45명을 보내 수사에 필요한 자료 등을 확보, 화재원인과 안전관리 조치 미비 등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앞서 전날인 6일 오후 경찰은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꾸리고 이번 화재사건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본부는 경기남부청 강력범죄수사대와 과학수사계, 강력계를 비롯한 평택경찰서 형사 등 모두 73명 규모다.
경찰은 또 이날 단행한 압수수색과는 별도로 순직한 소방관 3명에 대한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부검을 마치는 대로 경찰은 불이 난 건물 안전진단을 벌인 뒤 이르면 오는 10일 유관기관 합동감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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