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부터 모든 출생아에 200만원 바우처…출산지원금 별도

박동욱 기자 / 2021-12-29 20:43:45
1월3일부터 '첫 만남 이용권 사업' 신청…4월부터 지급 예정 울산시는 내년부터 모든 출생아 한 명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첫 만남 이용권 사업'을 국비 보조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 울산대교 전경. [울산시 제공]

내년 1월 1일 이후 모든 출생아는 국민행복카드(바우처) 형식으로 200만 원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 가정은 1월부터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제도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방문 신청은 1월 3일부터 출생아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진다.

복지로 온라인 신청은 1월 5일부터, 정부24 온라인 신청은 7일부터다. 바우처 사용 기한은 출생일로부터 1년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울산시에서 지원하던 출산지원금 지원사업도 계속해서 지원된다. 이에 따라 첫째 출산 시 10만 원, 둘째 출산 시 50만 원, 셋째 이상 출산시 100만 원의 현금 지급(계좌이체)이 별도 지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첫만남 이용권 사업과 출산지원금 사업의 병행 추진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더욱 기대한다"며 "다 함께 키우는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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