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남구 감만동의 한 의류 관련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차·헬기 등 장비 67대를 동원, 출동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공장 건물이 모두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화재로, 검은 연기가 주변에 퍼지면서 인근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고 주변에 정전이 발생하는 등 감만동 일대에 큰 소동이 빚어졌다. 또 경찰 출동 과정에서 순찰차에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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