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동상담 차량이 운영되는 남구·북구 이외 나머지 3곳에 배치되면, 5개 기초자지단체별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체제가 일단 마무리된다.
'마음안심버스' 사업은 울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공모에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다.
울산시는 국비 3억5000만 원을 지원받아 15인승 버스 3대를 구입해 상담용으로 개조한 뒤, 정신건강복지센터(중구)과 동구·울주군 등에 배치한다. 이들 지역 이외 남구는 지난 2018년부터, 북구는 2019년부터 이동상담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사가 팀을 구성해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다니며 심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인력, 심리취약 계층,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을 조기 발견해 치료를 지원한다.
김상육 울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지역 간 심리지원 서비스의 격차 해소와 세심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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