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대륙 동부 인도양 연안에 위치한 케냐의 정식 명칭은 케냐 공화국(The Republic of Kenya)이다.
박 시장은 "양국은 1964년 수교 이래 57여 년간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 국민도 각종 매체를 통해 케냐를 자주 접해 매우 우호적"이라며 부산 방문을 환영했다.
므윈지 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과 케냐의 교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케냐 제2의 도시 '몸바사'와의 자매결연을 제안했다.
그는 "몸바사는 해양·항만산업 등이 발달해 항만 도시인 부산과 공통점이 많아, 부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다면 협력관계가 증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케냐는 핀테크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엠페사'(M-PESA)를 2007년에 만든 나라로서, 부산의 우수한 항만·수산·조선·핀테크·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희망한다"고 했다.
박 시장은 "부산은 세계적인 물류 허브 도시인 만큼, 해양·항만 도시라는 공통점이 있는 두 도시가 상호보완적으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시정 최우선과제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인 케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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