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경찰청, 국내 최대 '경찰수련원' 건립 첫 실무협의

박종운 기자 / 2021-12-14 08:43:14
국내 최대의 '경찰수련원'을 유치한 경남 남해군이 13일 경찰청 관계자들과 수련원 건립을 위한 첫 실무 협의를 열었다.
 
▲ 13일 남해군청에서 장충남 군수가 경찰청 관계자들과 경찰수련원 건립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고 있는 모습. [남해군 제공]

14일 남해군에 따르면 홍명곤 경찰청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경찰청과 경남지방경찰청 관계자들은 이날 남해군청을 방문, 향후 부지 선정 절차와 사업추진 방식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경찰청과 남해군은 수련원을 조속히 건립하기 위한 TF팀을 구성, 제반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척시켜 나가기로 했다.

장충남 군수는 이날 "남해군이 경찰수련원의 대명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 드린다"고 했고, 홍명곤 경찰청 복지정책과장은 "경찰수련원이 남해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이후 사업 진행 절차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해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은 사업비 4억7400만 원이 반영된 예산안이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하면서 가시화됐다. 남해군에 들어설 '경찰수련원'은 146실 규모로, 전국에 산재한 경찰수련원 가운데 그 규모가 가장 크다.

특히 대부분의 기존 경찰수련원은 17~37실 규모인데다, 시설 또한 노후화돼 향후 건립될 '남해 경찰수련원'의 활용도가 더욱 돋보일 전망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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