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신안 태양광' 이익금 주민 배당…1인당 20만원 안팎

박종운 기자 / 2021-12-06 14:58:37
진주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남 신안태양광(가칭) 발전사업의 이익공유 배당금 지급행사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 남동발전이 전남 신안군 신안태양광의 이익금을 주민들에게 배당하고 있는 모습. [남동발전 제공] 

신안태양광 발전사업은 남동발전이 지분 90%를 투자, 신안군 지도읍에 150MW급 태양광을 설치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신안군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지도읍 주민 70%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참여 이익공유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배당금은 지도읍 주민 350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11만~35만 원씩 지급됐다. 어느 가구는 최대 208만 원을 받기도 했다.

남동발전은 전남 신안군에 150MW급 신안태양광, 29.4MW급 자은주민바람풍력을 비롯한 1.3GW급 해상풍력발전을 추진하며, 신안태양광 선례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사업은 ESG 경영의 모범사례"라며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이미지 구축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발전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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