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면접 조사 방식…예측 어려운 박빙 승부 이어져
당선가능성 李 42.4% vs 尹 40.0%…오차범위 내 박빙 '이재명 35.5% vs 윤석열 35.5%.'
내년 3·9 대선을 꼭 100일 앞둔 29일 흥미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 후보와 국민의힘 윤 후보의 지지율이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똑같이 나타난 것이다. 판세가 초박빙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국리서치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5자 가상 대결에서 이, 윤 후보는 공히 35.5%를 기록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4.4%,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3.5%,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0.4%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2.0%, 부동층(없음, 모름·무응답)은 18.8%였다.
윤 후보는 11·5 경선 승리 직후 조사(8일자)와 대비해 0.9%포인트(p)만 올랐다. 반면 이 후보는 6.9%p 급등했다.
지지여부와 무관하게 당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이 후보는 42.4%, 윤 후보는 40.0%를 얻었다. 두 후보 격차는 2.4%로, 오치범위 안이었다.
이번 조사는 KBS 의뢰로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실시됐다. 조사 방식은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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