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 전입생에 연간 30만원 지급

박종운 기자 / 2021-11-16 14:42:12
경남 통영시에 단과대학을 두고 있는 경상국립대학교가 타지에서 통영으로 전입하는 학생에게 연간 30만 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 통영에 위치한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전경.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17일 통영시와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통영시의회(의장 손쾌환)는 지난 15일 통영시 전입 대학생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조례를 의결했다.

이 조례에 따르면 통영시는 다른 시·군에서 통영시로 주소지를 이전하는 대학(원)생에게 내년부터 1학기당 15만 원씩 모두 8회에 걸쳐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입학 연도 1월 1일 이후 통영시에 전입신고를 하고 3개월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유지하는 재학생이다.

통영시에 위치한 유일한 대학인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에는 인문·자연·공학 계열인 11개 학과가 설치돼 있다.

김무찬 해양과학대학장은 "통영시의 전입 대학생 지원금 지급은 우수 신입생 유치 효과와 함께 청년인구 유입으로 이어져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전입 지원금 혜택을 받고 학업에 더 집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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