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화물차 추돌한 승용차서 필로폰 추정 가루 발견…운전자는 중상

최재호 기자 / 2021-11-15 15:04:02
부산시내 새벽 교통사고를 낸 승용차에서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가루와 주사기가 발견돼 경찰이 마약 투약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 15일 새벽 부산 기장군 정관읍에서 화물차를 들이받은 승용차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15일 부산 기장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5분께 기장군 정관읍 한 도로를 달리던 쏘나타 차량이 갓길에 주차돼 있던 대형 화물차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쏘나타 운전자(50대)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승용차 안에는 경찰이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일회용 주사기 10개와 필로폰으로 추정되는 가루가 발견됐다.

경찰은 해당 물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운전자 주변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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