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2402억 원과 2628억 원으로 각각 15.4%, 17.4% 늘었다.
9월 말 자기자본 역시 5조 786억 원으로 2010년 최희문 대표이사 부임 당시 자기자본(5912억 원)에 비해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결 기준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6.0%를 기록해 전년 동기(13%)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메리츠증권 관게자는 "셀다운 등을 통한 우발채무 관리도 적정 수준으로 하고 있다"며 "금융당국이 100% 이하로 유지하도록 규제하고 있는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채무보증비율 역시 62%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누적기준으로 3분기 순이익은 5932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인 5651억 원을 넘어섰다. 3개 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7647억 원, 813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1%, 41.7%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기업금융(IB), 세일즈앤트레이딩(Sales&Trading), 리테일 부문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해 전 분기를 능가하는 실적을 냈다"며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된 만큼 남은 기간 우수인력과 재무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장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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