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사료조합, 농림부 '친환경축산 대상' 최우수 선정

박종운 기자 / 2021-10-27 13:13:41
경남 산청군 차황면에 있는 산청조섬유배합사료영농조합(대표 이문혁)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1 친환경 축산 대상' 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 산청군 차황면 다랭이논 전경. [산청군 제공] 

'2021 친환경 축산 대상'은 우수한 친환경 축산인을 발굴, 시상해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했다.

평가는 △인증농가 △축산물 유통 △축산자재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관 측은 서류·현장 평가와 최종심의를 거쳐 시상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친환경 유기농 완전배합사료(TMR·Total Mixed Ration) 생산기업인 산청조섬유배합사료영농조합법인에 돌아갔다.

이 조합은 유기사료(유기농 볏짚과 조사료)를 확보·생산해 산청지역 유기농한우 생산 농가에 공급, 유기축산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8년 10월에 설립된 산청조섬유배합사료영농조합법인은 차황면 일원 4321㎡ 대지에 공장동 생산라인 1493㎡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간 1000톤에 이르는 지역 농산·부산물을 수매하는 한편 청보리와 이탈리안 그라스 45ha를 계약 재배하고 있다. 이 조합법인의 주요 생산품은 유기농한우 사료, 일반 우사료, 미네랄 블록, 발효 미생물 등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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