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연우제다', 대한민국차품평대회에서 대상 영예

박종운 기자 / 2021-10-26 12:20:49
녹차덖음차와 발효차 부문에서 하동지역 4개 제다업체 수상 경남 하동읍에 있는 '연우제다'(대표 서정민)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차품평대회(대회장 여연)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 대한민국차품평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연우제다 대표가 수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하동군 제공]

하동군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차품평대회에서 '연우제다'가 녹차덖음차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 지난 24일 열린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발효차 부문에서 혜림농원(대표 구해진)·한밭제다(대표 이재완)가, 녹차덖음차 부문에서 삼태다원(대표 온계자)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로써 하동지역 제다업체 4곳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서정민 대표는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 차뿐만 아니라 보성·제주할 것 없이 한국 차의 발전을 기여하는데 초석이 되고 싶고 우리나라 차가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녹차가 이번 품평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세계중요농업유산의 명성을 재확인했다"며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를 통해 하동녹차의 우수상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사)초의차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광주전통차특별전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차품평대회는 우리나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차 전문가들과 함께 오랫동안 한국차 품평 기준을 제시해 왔다. 지난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대한민국차품평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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