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중 국내은행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하루평균 모바일뱅킹 이용 금액과 건수는 12조6000억 원, 1405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하반기보다 각각 19.8%, 13.3%씩 늘어난 수준으로, 모바일뱅킹 하루 평균 사용 금액이 12조 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은 작년 말보다 7.9% 늘어난 1억4580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 실적 가운데 모바일뱅킹의 비중은 금액 기준으로 18.5%, 건수 기준으로 82.5%를 차지했다.
상반기 일평균 이용 실적을 살펴보면 인터넷뱅킹을 통한 자금이체나 대출신청서비스가 금액으로 68조277억 원, 건수로는 1703만 건을 기록했다. 작년 하반기보다 각각 8.6%, 10.3% 증가했다.
인터넷뱅킹을 통한 일평균 대출신청 금액의 경우에는 소폭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일평균 대출 신청액은 7175억 원으로 작년 하반기(7273억 원)보다 1.3% 줄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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