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오는 5일 전국 최초로 배달앱 전용 상품권인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을 출시한다.
배달앱 전용 상품권은 진주형 배달앱인 '배달의 진주'와 '띵동'에서만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며 10% 할인된 전용 상품권이다.
진주시는 한국간편결제원 및 앱 개발사와 협의해 준비를 완료, 10억 원 규모로 발행하게 된다.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은 비플제로페이·올원뱅크 등 제로페이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한도는 월 20만 원, 사용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진주시는 지난 4월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관협력 방식으로 진주형 배달앱을 출시했다.
그간 경남사랑상품권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탑재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홍보에 힘쓴 결과 1000여 개의 가맹점이 등록했다. 현재 이용 시민은 1만5000여명이다.
이번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 출시기념으로 5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과 연계한 캐시백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5000명을 대상으로 매주 2만 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선착순 1250명에게 그 다음주 수요일에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기간중 2만 원 이상 결제건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다음달 초 10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형 배달앱 전용 상품권은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10% 할인 혜택이 있는 진주형 배달앱 이용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주시는 이번 배달앱 전용 상품권 10억 원을 포함해 올해 총 500억 원 규모로 진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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