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28일 관내 평거3택지 보존유적지를 복원·보수하는 사업에 착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보수하는 보존유적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09년 평거3택지 지구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굴된 청동기 시대 수혈건물지, 삼국시대 지상건물지 등이다.
진주시는 이들 유적지를 평거동 803번지 일원 1만57㎡의 대지에 옮겨 복원한 뒤 관리해 왔다.
진주시는 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10기의 선사시대 주거지와 창고 등을 복원 보수하고 도로 및 밭 유구, 안내판 등을 보수하고 있다. 준공 시기는 내년 2월이다.
이와 함께 내년에 선사시대 생활모형 연출 공간 및 개방형 체험장 등 시민들이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28일 오후 공사 현장을 방문, "이번 보수로 인해 평거 보존유적지가 시민들에게 교육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도심 속의 역사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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