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2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책 읽는 행복가족'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한 해 동안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도서를 많이 대출하고 대출 도서를 연체하지 않은 네 가족을 책 읽는 행복 가족으로 선정했다.
이날 인증패를 받은 네 가족의 대표자는 김세정·한천희·여지현·박철수 씨 등이다.
이들 가족이 지난 한 해 읽은 평균 권수는 한 가구당 1360여 권에 달한다. 우리나라 국민 1인이 한 달에 한 권의 책도 읽지 않는데 반해 이 가족들은 매일 0.8권의 책을 읽은 셈이다.
인증패를 받은 한 시민은 "우리 가족에게 책 읽기는 가족 간 이야기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 매일 저녁 아이와 함께 책 읽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앞으로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우는 행복한 가정들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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