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출 승인됐다"…추석연휴 대출사기 문자 기승

곽미령 / 2021-09-20 11:23:25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자금 빙자 대출 사기 문자 조심 "귀하는 5차 피해 지원금인 재난지원금에 긴급 편성된 추석 특별자금 대출 승인 대상자로 승인됐습니다."

▲ 보이스피싱 관련 이미지 [UPI뉴스 자료사진]

추석 연휴 기간 추석 특별자금 대출 대상자로 승인됐다며 신청하라는 사기 문자 메시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접수된 대출 사기 문자 신고는 지난 7월 5만7000여 건, 지난달에는 4만 6000여 건이다.

지난 두 달간 매일 1500건 이상 신고된 셈이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하면 5.5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정부가 지난달 중순부터 지급을 개시한 국민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희망 회복자금을 빙자한 대출 사기 문자가 눈에 띄고 있다.

제도권 은행이 전화나 문자로 대출을 안내하는 경우는 없다. 은행 이름으로 전화나 문자를 통해 신청하지도 않은 대출의 승인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할 경우 사기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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