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된 5.3ha 규모 상림공원 꽃단지가 버들마편초·백일홍·사루비아 등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앞서 함양군은 지난 8월초 상림공원의 경관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절단작업을 통해 꽃 만개 시점을 엑스포 개막일에 맞췄고, 10여 종 96만 본에 달하는 꽃들이 여지없이 화려하게 재탄생했다.
상림공원을 배경으로 선선한 가을바람과 어우러진 형형색색 꽃들은 엑스포 기간 중 더욱 만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림경관단지 입구에서 시작되는 붉은색의 백일홍과 노란색의 메리골드는 하늘에서 바라 본 우리나라 지도를 표현하고 있다. 함양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양파·곶감 조형물들 또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함양군 관계자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엑스포 개막에 앞서 현장을 찾아 각기 다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며 "각종 SNS에서는 '핫플레이스'로 소개되면서 엑스포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10일 천년의 숲 상림공원과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개막돼 10월10일까지 전시연출·학술회의·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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