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물류센터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쿠팡 물류센터 인·허가를 위한 행정절차의 일환으로, 함양군관리계획 결정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해 주민 및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은 720억 원을 들여 함양읍 신관리 일대 연면적 약 5만5000평 규모로 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시스템 구축으로 전국 동서남북을 잇는 배송 허브 역할을 할 것이란 게 쿠팡 측의 설명이다. 지역민 일자리 창출은 300명에 달한 것으로 예측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대규모 고용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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