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이 지난 7일 할랄 인증을 받은 햇배 30박스(15㎏ 들이·180만 원 상당)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아프가니스탄 난민 구호를 위해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김건수 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국내에 들어온 아프간인의 아픔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 한국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배영농조합법인은 신선농산물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UAE에스마 및 한국이슬람교중앙회(KMF)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아, 아랍·유럽 등으로 활발한 수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할랄'(Halal)은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는 것으로,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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