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는 지난 3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8회 정기연주회를 열어, 최근 국악계의 핫한 국악인들의 해금 협주곡과 경기민요를 선보였다.
'소리에 반하고 아름다움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무대 첫 공연은 국악계에서 가장 개성 넘치는 해금 연주가로 손꼽히는 강은일 교수가 협연, 관람객에 큰 울림을 선물했다.
이어, 27세 늦은 나이에 국악에 입문해 파격적인 스타일로 국악계를 뒤흔든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희문과 놈놈의 공연이 감미롭고 경쾌한 경기민요의 매력을 발산했다.
진주시립국악관현악단은 한국음악의 전통적 선율로 계승하며 전통문화의 중심인 진주시를 대표하는 음악 단체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국악관현악단으로서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고 음악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가 관람객 모두에게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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