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6일부터 사적모임 백신 접종 인센티브 중단

박종운 기자 / 2021-08-26 07:28:39
향후 1주일간…잇단 확진자 발생 따라 거리두기 3단계+α 시행

경남 하동군은 그동안 주춤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26일 0시부터 9월1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더해 특별방역수칙을 추가 적용한다고 밝혔다.
 

▲ 하동군청 전경. [하동군 제공] 


하동군지역에서는 23일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데 이어 다음 날 5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이틀 사이 7명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시 인원산정에서 제외됐던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중단하고, 유흥시설·노래연습장 운영자 및 종사자에 대해 선제검사 의무화 기간을 주2회에서 주1회로 강화한다.

외국인이 있는 근로자의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식당·카페·편의점의 경우 기존 오후 10시 이후 포장 배달만 허용되던 것을 오후 9시 이후로 1시간 단축한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복지·관광 등 공공시설 대부분은 휴관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센터·문화예술회관 등 문화체육시설 38곳, 지리산생태과학관·야생차박물관 등 박물관 2곳은 25일부터 9월 1일까지 휴관한다.

또 종합복지관 종사자 및 장애인 긴급돌봄을 제외하고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경로당 등 복지시설 384곳과 송림공원 물놀이장, 읍·면 복지회관 등은 25일부터 상황종료 때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관내 7개 전통시장과 구재봉자연휴양림과 하동편백자연휴양림은 개방하며, 평사리공원 내 야영장은 25일부터 상황 종료 때까지 잠정 중단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 현재의 거리두기 3단계에 방역수칙을 더 강화하여 적용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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