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감 만난 조규일 진주시장 "혁신도시 학교 설립 시급"

박종운 기자 / 2021-08-19 13:05:57

경남 진주시는 지난 18일 조규일 시장이 경남도교육청을 방문해 박종훈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혁신도시 및 초장·평거지구 학교부지의 조속한 학교 설립을 촉구했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8일 조규일 진주시장(왼쪽)이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을 만나고 있는 모습. [진주시 제공]


문산읍에 있는 진주혁신도시에는 지난 6월 기준으로 인구가 3만2457명으로, 진주시내 다른 지역보다 학생 수가 월등하게 높은 편이지만 고등학교는 1개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 외 고등학교 진학으로 인한 교통 불편 등으로 혁신도시 학교 부지에 조속한 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난 7월에는 혁신도시 아파트 입주자, 학부모, 봉사단체 등 46개 민간단체가 동참한 '경남진주 혁신도시 고등학교 설립추진위원회'가 고교 설립 서명운동을 추진, 1만356명의 주민 동의를 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혁신도시에 위치한 진양고교의 정원은 621명이지만, 2023년이 되면 혁신도시 충무공동지역 고교생이 1500여 명에 달하게 된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그러면서 "진주혁신도시 및 신도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초장지구, 평거지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예정부지를 활용한 학교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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