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국비 150억 원, 경남도 지원비 30억 원에다 120억 원을 보태 총 300억 원을 들여 항공우주 전문과학관을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옛 진주역 인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진주시는 과기부가 시행한 '공립 전문과학관 건립 공모사업'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
광역자치단체 차원에서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항공 국가산단, 한국항공우주산업, 우주부품시험센터 등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최적화된 지역의 입지 조건을 강조한 끝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는 게 경남도의 설명이다.
특히 옛 진주역 재생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국립박물관 이전, 작은 도서관, 생태공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전통과 예술, 과학과 문화가 융복합된 '뮤지엄 캠퍼스'를 구축하려는 노력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과학관은 옛 진주역세권 복합문화공원 조성부지에 국비와 지방비 절반씩 부담하는 매칭 펀드로 건립된다. 지방비 150억 가운데 경남도가 30억 원을 지원한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이번 과학관 공모 선정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지역산업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과학문화 확산의 장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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