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내년 '관광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역 화폐 '화전'(花錢) 디자인 공모전을 벌인 결과, 삼동면에 거주하는 심소희 씨의 출품작(1만원권·5000원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3개안이 제출됐다. 남해군은 창의성·예술성·홍보성·공감성·유통성 등 5개 지표를 심사 기준으로 삼아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작(1만원권)은 남해대교와 파란바다, 멸치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남해군의 지역특색을 상징적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종 우수작은 남해화폐 새로운 디자인으로, 내년부터 발행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9일 열린 시상식에서 "새롭게 변신한 남해 화폐 화전이 내년 방문의 해에 널리 유통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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