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디지털 박재삼 문학관' 오픈…대표작 영상 소개

박종운 기자 / 2021-08-12 07:41:28

경남 사천시는 삼천포 출신 박재삼(1933~1997) 시인의 작품과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디지털 박재삼 문학관'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 디지털 박재삼 시인 홈페이지 [사천시 제공] 


코로나19로 박재삼 문학관을 찾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박재삼 시인의 문학 콘텐츠 일부를 디지털화한 것이다.

이곳에서는 박재삼 시인의 대표 작품 20편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하는 시 낭송 영상을 통해 서정시인으로 손꼽히는 박재삼 시인의 시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박재삼 시인과의 소중한 인연을 추억하는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시가 곧 삶이었던 그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디지털 박재삼문학관은 사천시홈페이지 '박재삼문학관' 배너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사천시는 조만간 포털사이트에서 검색 가능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 많은 사람들이 박재삼 시인의 아름다운 서정을 옮겨놓은 디지털 박재삼 문학관에서 일상 속 작은 따뜻함으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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