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하동군수, 고수온 피해 양식어장 긴급점검

박종운 기자 / 2021-08-09 09:54:03
양식어장 액화산소 공급에 1억 원 지원

경남 하동군은 윤상기 군수가 8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연안 수온이 높아져 양식어업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어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 지난 8일 윤상기 하동군수는 양식생물 생육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하동군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 윤상기 군수는 손영길 하동군수산업협동조합장, 어류양식협회 회원들과 양식생물을 지키기 위해 폭염과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윤 군수는 "사료공급 중단과 산소 공급량을 증대하고 서식밀도를 낮춰 고수온기에 양식어류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오후 2시를 기해 남해안 전역에 '고수온 경보'를 발령했다. 

하동군은 면역증강제를 구입해 어가에 배분하고 양식어장의 액화산소 공급을 위해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수온측정 및 예찰활동으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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