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유배문학관이 전국 학술대회 자료집 '남해 유배문화와 유배인의 삶'을 발간했다.
9일 유배문학관에 따르면 올해 국내 최초 유배문학관의 정체성 확립과 유배문학의 발전을 위해 전국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학술대회에 맞춰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학술대회를 잠정 연기하게 됨에 따라 자료집을 먼저 발간하게 됐다.
이번 자료집은 △이승하 중앙대 교수의 '유배가 탄생시킨 세 인물의 큰 유산' △김대현 전남대 교수의 '호남의 유배문화 현황' △송희복 진주교대 교수의 '유배자의 기록물과 지역 연구의 활용' △김복근 전 거제교육장의 '서포의 유배문학과 그 정신의 승계' △김성철 전 유배문학관 초대 관장의 '남해의 유배인과 유배문화에 대한 고찰' 등 5편의 논고로 구성돼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국내 유일무이한 유배문학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자료집을 발간했다"며 "이번 자료집이 한국 유배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